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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enchant 오픈 첫날 플레이 후기: 오딘이 떠오르지만 아쉬움이 더 컸다

SOL: enchant 후기를 짧게 남겨본다. 오늘 넷마블 게임 SOL: enchant가 오픈해서 바로 설치하고 플레이해봤는데, 첫인상은 분명 익숙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계속 떠올랐고, 그래픽과 타격감에서는 기대보다 아쉬움이 컸다.

한 줄 결론: 오픈 첫날 기준으로는 “오딘 느낌은 나지만, 오딘만큼 오래 붙잡을 이유는 아직 못 찾았다”에 가깝다.

요약

  • 플레이 시점: 오픈 당일 첫 설치 후 초반 플레이 기준
  • 첫인상: 모바일 MMORPG 문법에 익숙한 구성
  • 비교 대상: 카카오게임즈의 오딘이 자연스럽게 떠오름
  • 아쉬운 점: 그래픽의 밀도, 전투 타격감, 초반 몰입감
  • 쿠폰/이벤트 참고: 사전등록 보상과 결제 할인 이벤트는 공식 포럼에서 확인 가능

목차

SOL: enchant 오픈 첫날 느낌

오픈 당일 신작 게임을 설치할 때는 기대감이 있다. 특히 넷마블 이름이 붙은 게임이면 초반 연출, 튜토리얼, 캐릭터 성장 흐름에서 어느 정도 완성도를 기대하게 된다.

SOL: enchant도 첫 진입 자체는 어렵지 않았다. 설치 후 캐릭터를 만들고, 퀘스트를 따라가며 전투와 성장 구조를 확인하는 흐름은 익숙했다. 모바일 MMORPG를 해본 사람이라면 메뉴 구성이나 자동 이동, 퀘스트 진행 방식에서 크게 낯설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바로 그 익숙함 때문에 신선함은 약했다. “새로운 게임을 시작했다”는 느낌보다는 “어디선가 많이 본 구조를 다시 시작한다”는 느낌이 먼저 왔다.

오딘과 비슷하게 느껴진 부분

플레이하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게임은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었다. 세계관이나 세부 시스템이 완전히 같다는 뜻은 아니다. 하지만 화면 구성, 캐릭터 이동, 필드 전투, 성장 동선에서 오딘을 해본 사람이면 익숙하게 느낄 만한 지점이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오딘을 참고한 듯한 모바일 MMORPG”라는 첫인상이 강했다.

문제는 비슷하게 느껴질수록 비교가 더 엄격해진다는 점이다. 오딘은 출시 당시 그래픽, 스케일, 필드 분위기에서 강한 첫인상을 줬다. 반면 SOL: enchant는 비슷한 장르적 감각을 주면서도, 그만큼의 강한 장점을 초반에 보여주지는 못했다.

그래픽은 기대보다 아쉬웠다

가장 먼저 아쉬웠던 부분은 그래픽이었다. 모바일 MMORPG에서 그래픽이 전부는 아니지만, 첫날 플레이에서는 시각적인 인상이 게임을 계속할지 판단하는 데 꽤 큰 영향을 준다.

SOL: enchant의 그래픽은 나쁘다고만 말하기는 어렵다. 기본적인 캐릭터, 필드, UI 구성은 갖춰져 있다. 하지만 요즘 모바일 MMORPG 기준으로 봤을 때 “오, 괜찮다”는 감탄보다는 “조금 평범하다”는 생각이 더 컸다.

특히 오딘과 자연스럽게 비교하게 되면 배경의 스케일감, 캐릭터 모델링의 존재감, 필드 분위기의 밀도에서 한 단계 약하게 느껴졌다. 그래픽 품질 자체보다도, 전체적으로 화면을 봤을 때 남는 인상이 약했다.

타격감도 오래 붙잡기엔 약했다

두 번째로 아쉬웠던 부분은 타격감이다. 자동 전투가 중심인 모바일 MMORPG라 해도, 스킬을 쓸 때의 손맛과 피격 반응, 사운드, 이펙트는 게임의 재미를 크게 좌우한다.

SOL: enchant는 초반 전투에서 공격이 들어간다는 정보는 전달되지만, “때리는 맛”이 강하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스킬 이펙트와 모션이 조금 더 묵직하거나, 몬스터가 맞았을 때 반응이 더 살아 있었다면 인상이 달라졌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MMORPG를 계속하게 만드는 요소는 결국 반복 전투의 감각이다. 매일 접속해서 사냥하고 성장해야 하는 장르라면, 전투가 어느 정도 재미있어야 한다. 그런데 첫날 기준 SOL: enchant의 전투는 오래 반복하고 싶다는 느낌까지는 주지 못했다.

쿠폰과 결제 할인 이벤트 참고

검색으로 SOL: enchant 쿠폰이나 할인 정보를 찾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아 공식 포럼에서 확인한 이벤트성 참고 내용을 함께 남긴다. 아래 내용은 쿠폰 번호를 임의로 정리한 것이 아니라, 넷마블 공식 포럼의 이벤트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안내 제목 기준이다.

보상이나 할인 이벤트는 기간, 대상, 결제 수단 조건이 바뀔 수 있으므로 실제 참여 전에는 반드시 공식 포럼 공지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계속할 것 같나

솔직히 말하면, 지금 느낌으로는 오래 하지는 않을 것 같다. 오픈 첫날이라 서버 안정화나 이벤트, 업데이트를 더 봐야 할 수는 있다. 하지만 첫인상만 놓고 보면 게임을 계속 켜게 만들 결정적인 매력은 부족했다.

오딘과 비슷한 느낌이 드는 건 장점이 될 수도 있다. 이미 검증된 모바일 MMORPG 문법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익숙하고 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존 게임보다 나은 점을 초반에 보여주지 못하면 금방 비교 대상의 그늘에 들어가게 된다.

내 기준에서는 SOL: enchant가 바로 그 지점에서 아쉬웠다. 비슷한데, 그래픽도 타격감도 한 발씩 뒤처진 느낌. 그래서 당장은 계속 플레이할 마음이 크지 않다.

결론

SOL: enchant 오픈 첫날 후기를 정리하면, 모바일 MMORPG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 설치해서 직접 확인해볼 수는 있다. 다만 오딘 같은 대형 모바일 MMORPG를 이미 경험했다면, 초반 비교에서 SOL: enchant가 강한 인상을 주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그래픽과 타격감이 기대보다 약했고, 첫날 기준으로는 계속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 이후 업데이트나 운영으로 달라질 여지는 있겠지만, 현재 첫인상은 “궁금해서 해봤지만 오래 하지는 않을 게임”에 가깝다.